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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REVIEW

대륙의 실수 샤오미 미밴드2 구매 후기

겨울되면 추워서 집안에서만 있을줄 알았는데 이래저래 구매가 많다

이번엔 대륙의 실수 샤오미 미밴드2

내 구매실수는 아니길..

나름 전자제품을 좋아하지만 무턱대고 사진 않고 항상 거창한 이유가 있다

전화를 놓쳐서는 안되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겨울이라 옷이 두꺼워서 주머니에 있는 핸드폰 벨소리가 들리지 않기에,

심박수에 따른 운동과 그에 따른 다이어트를 위해,

야광이 없는 내시계 대신 어둠속에서 시간을 보여주기 위해,

 

실은 미밴드 1을 몇년전에 구매했었는데

언제 잃어버린지도 모르게 잊고 지냈다

그때도 분명 위와같은 거창한 이유로 구매했었는데..

 

중국의 애플이라 했던가

역시 제품 포장 디자인은 깔끔하다

 

구성품도 깔끔하다

충전케이블, 밴드, 본체

미밴드 1에서는 본체의 터치하는 곳이 없었던것 같은데

미밴드1의 단점은 밴드가 헐거워져서

종종 쥐도 새도 모르게 본체가 탈출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포스팅하는 지금도 여전히 나는 어떻게 잃어버렸는지 기억조차 나질 않는다

여튼 이번 미밴드2는 밴드의 단점이 많이 보완되었다고 한다

 

내 심박수를 알려주는 지표가 이것밖에 없으니

저 숫자가 맞다고 생각할수밖에

 

여전히 전화 진동알림 기능만큼은 유용도가 높다

나는 5초이상 전화를 받지 않으면 미밴드 진동이 울리게 설정해놨다

.

.

이전에는 벨소리 울리자마자 전화받았는데

이제는 일부러 미밴드 진동을 느끼기 위해 5초 뒤에 받게 되는것 같다

 

결국 실수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