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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상무지구 계절식당 진도예가 엄지척!

계절음식점의 명가! 마륵동 진도예가

 

같이 일하는 실장님깨서

아주 맛있는 점심을 사주신다고 해서

소리지르며 따라 나섰다

따라 간곳은 마륵동에 위치한 진도예가

 

건물 통째로 식당인가

일단 보이는걸로는 계절음식점인듯 하다

 

건물바로 앞에 널찍한 주차장

여기 뿐만이 아니라

 

바로 건물 옆쪽으로도 주차할수 있는 큰 공터가 있다

대체 사람들이 얼마나 오길래 주차장이 이렇게 넓은거야

 

메뉴는 코스요리부터 해서 생선 조림, 구이 등이 있다

실장님께서는 B코스로 주문 뙇!

아 코스요리 너무 감질맛 나게 조금씩 조금씩 나와서

양에 차려나? 하는 걱정이 들었다

그래도 뭔가 고급진데 온것 같으니

나도 교양있게 기다려봐야지

 

첫번째 들어온 식사는

생고기, 전복, 생선회, 새우, 낙지, 연어, 꼬막...

완전 내 스타일이야

3명이서 먹었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다

첫상에 배부르게 될것 같다

 

회도 아주 싱싱하고 맛있다

나는 전복은 안먹으니 패스!

 

새우 버터구이는 완전 내 입맛이다

 

 

이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건 바로 요 생고기지!

뭔가 기력보충이 필요할때

생고기를 먹으면 뭔가 힘이 나는 기분이 든다

 

두번째 상은

삼합과 육전, 오징어무침, 갈비다

어째 암만 봐도 마지막상 나올때쯤이면

배도 엄청나게 나와있을것 같다

 

육전도 아주 부들부들 따뜻하고 맛있다

 

 

그리고 매생이국!

따뜻한 매생이국은 소화를 돕는다고 하니

이거 먹고 마지막상을 또 야무지게 먹어봐야지

 

마지막상은 깔끔하게 튀겨진 고구마튀김과

굴비였다

굴비는 역시 얼음 동동 띄워진 녹차물에 밥 말아서 먹는 맛이지

 

오른쪽 된장국 아님주의

얼음 동동띄워진 녹차물인데

사진상 색감이 된장국처럼 나왔다

저기에 밥을 말아서 시원하게 밥 한술 먹고 굴비 뜯어 먹으면

완전 밥도둑! 완전 신세계!

 

배가 터질것 같이 먹어도

마지막 수정과는 빼놓을수 없다

수정과까지 개운하게 먹어줘야

아! 맛있는 밥 먹었다 하고 일어나지

간만에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들 배터지게 먹었다

야무지게 결제해주신 실장님께 감사드리며

상무지구의 계절식당 맛집! 진도예가!

위치 붙이며 포스팅 마친다